[ 230222 ] 교수님 면담

교수님께 상담을 받고 왔다.

정말.. 뼈 아픈 말씀들을 마구마구... 해주셨다..ㅎ ㅎ 앞으로 열심히 열심히 할테야!

교수님께 언어공부를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에 대해서도 조언을 구해봤다.

교수님께서 내게 문법공부를 한 뒤에 딸려 있는 예제를 푸는 방식으로 공부하냐고 여쭤보셨다. (정답이었음)

그런데 그렇게 공부하는 것 보다는, 집을 지을 때 무엇으로 집을 짓는지보다도 설계도가 더욱 중요하듯, 코딩도 마찬가지라고 하셨다. 먼저 하나의 예제에 대해 직접 어떤 변수를 가지고 어떤 흐름으로 코드를 작성할지 flow-chart를 여러 개 작성해본 뒤, 해당 flow-chart에 대한 코드를 짜보라고 하셨다. 그렇지만 나는 기초를 탄탄하게 쌓는 게 너무 좋아서 문법 공부를 마친 뒤 시작하고 싶어서..ㅋㅋ....최대한 빠르게 현재 하고 있는 자바 문법 공부를 이번 달까지 빠르게 끝낸 뒤 3월에 플로우 차트를 매일 작성하며 코드를 많이 짜볼 계획이다. 파이팅!